본문 바로가기
정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신청기관 알아보기

by 오에프 2024. 12. 9.

향후에 노화 또는 병으로 인해 돌봄 및 연명치료를 계속할 지와 관련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지정된 등록기관에 신청해 둘 수 있습니다.

 

목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소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본인이 향후에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임종과정에 있었을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하여 연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대리인이 작성할 수 없고 지정된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기관 찾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등록기관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전국에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시군구 또는 내 위치 설정을 통해서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등록기관 찾아보기

     

     

    검색기관 결과에는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있으니 궁금한 점은 유선 연락으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유의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문서에요. 연명의료의 중단 또는 호스피스 이용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기록해두는 것이지요.

     

    이 문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직접 작성해야 하며, 작성 후 언제든지 변경이나 철회할 수 있어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서식을 미리 확인해 보고 어떤 내용을 작성하고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서식보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서식.pdf
    0.06MB

     

     

    1.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려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수로 필요해요. 이 신분증을 통해 등록기관은 작성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본인이 직접 작성한 의향서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신분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이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작성자의 명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장하기 위한 절차에요.

     

    작성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의향서 작성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미리 신분증을 준비해 등록기관을 방문해야 해요.

     

    이런 신분 확인 절차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적용받기 때문에 개인의 의사가 확실히 반영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만약 신분증을 준비하지 못하면 등록 절차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신분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 첫 걸음이랍니다.

     

     

    2.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전에는 등록기관에서 제공하는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해요. 연명의료의 시행방법이나 중단, 호스피스 이용 방법 등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설명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답니다.

     

    특히 연명의료의 중단 결정은 개인의 삶의 마지막 순간과 직결되는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히 판단해야 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성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본인의 중요한 결정을 담은 서류임을 인지하고 작성할 수 있어요.

     

    의향서 작성 시 이해가 부족하다면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꼭 충분히 가지세요.

     

     

    3.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만 해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해요. 대리인이 대신 작성하는 것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작성자의 명확한 의지가 반영되어야만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어요.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작성하거나 태블릿을 이용해 전자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가능해요. 이때 본인이 직접 모든 항목을 작성해야 하며, 등록기관 담당자가 이를 확인하게 돼요.

     

    대리 작성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는 작성자의 자발적인 의사결정을 중요시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본인이 모든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4. 변경과 철회가 언제든 가능해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후에도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어요. 마음이 바뀌었다면 초기 작성했던 등록기관이 아니더라도 다른 등록기관에서 자유롭게 변경이나 철회를 신청할 수 있답니다.

     

    이는 작성자의 마음이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에요. 따라서 처음 작성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 내용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변경과 철회는 작성자의 최종 결정권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중요해요. 언제든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불필요한 걱정 없이 의향서를 작성해 보세요.

     

     

    5. 효력을 상실하는 경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몇 가지 경우에 법적 효력을 잃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본인이 직접 작성하지 않았거나 자발적인 의사로 작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효력이 없어요.

     

    또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않거나 작성 후 연명의료계획서를 다시 작성한 경우에도 기존의 의향서는 효력을 상실하게 돼요. 이 경우 새로운 결정이 우선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의 의향서 내용은 무효가 돼요.

     

    따라서 항상 본인의 의지와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향서를 작성해야 해요. 효력이 없는 문서로 작성자의 의도가 반영되지 않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신중함이 필요해요.

     

     

    6. 작성자와 가족의 열람 가능 여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언제든지 자신이 작성한 문서를 조회할 수 있어요. 작성 후에도 자신의 결정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쉽게 열람이 가능해요.

     

    가족 역시 일정한 절차를 거쳐 의향서를 열람할 수 있지만, 작성자가 이를 허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열람이 불가능해요. 이처럼 열람 권한은 작성자의 의사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가족이 열람을 요청할 때에는 가족 관계 증명서와 신분증 사본이 필요해요. 작성자와 가족 간의 정보 공유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므로 사전에 가족과 충분히 논의하는 것도 중요해요.

     

     

    7.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과 역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작성자가 임종 과정에 들어섰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해요. 담당 의사가 연명의료 정보처리 시스템을 통해 의향서를 조회하고, 작성자의 결정에 따라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유보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돼요.

     

    특히 환자가 의사능력을 상실한 경우, 담당 의사와 전문의가 함께 작성자의 의사를 확인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되어요. 이처럼 의향서는 본인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결정을 반영하는 중요한 문서로 활용돼요.

     

    의향서를 통해 자신의 의사가 명확히 반영되기 때문에, 작성자는 인생의 마지막을 자신의 뜻대로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돼요. 따라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매우 유익해요.

     

     

    8.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단순한 문서 작성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연명의료 결정을 통해 임종 과정에서의 의료적 선택을 미리 정할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가족들이 혼란을 겪거나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결정을 하게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신의 결정이 가족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이해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이러한 과정은 가족들과의 갈등을 줄이고, 본인의 의지가 확실히 반영된 임종을 맞이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